한동안 가짜 수산업자 사건으로 논란이 되왔습니다. 가장 관심을 받은 것은 여자 연예인과 사귀었다는 소문이 나면서 해당 연예인이 누구인가에 대한 관심이었습니다. 당시 손담비가 가까 수산업자의 여자친구로 밝혀졌었는데, 오늘 손담비 공식입장이 발표되었다고 합니다.
손담비 공식입장
손담비와 정려원이 공식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최근 가짜 수산업자 김모씨의 사기와 연관되어 있다는 의혹을 반박하기 위함입니다.
28일 둘의 소속사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두 사람은 수산업자 사기 사건과 무관하다고 밝혔습니다.
가짜수산업자 김씨는 사칭을 통해 116억원대 사기를 벌였습니다. 현재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데, 그 과정에서 현직 검사나 유력인사들에게 금품을 제공해왔다고 합니다.
특히 여자 연예인과 사귀고 고가 선물을 했다고 했는데, 그 상대가 손담비였으며, 그녀와 친구 정려원에게 고가 차량과 명품 등을 선물해왔다고 합니다.
소속사 측은 손담비 공식입장, 정려원 공식입장을 통해 2019년 드라마 촬영시 팬이라고 말하던 김씨가 일방적으로 선물을 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현재는 선물과 현금을 모두 전부 돌려준 상태라고 합니다.
또한 정려원 공식입장을 보면 김씨에게 중고차를 구입한 것이지 선물을 받은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중고차 값 입금 내역도 있기 때문에 논란이 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반박을 했습니다.
따라서 손담비 공식입장을 종합해보면, 두 사람은 일방적인 선물을 받았던 상태이고, 가짜 수산없자의 사기에 가담하거나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앞으로 손담비, 정려원과 관련한 허위사실 유포는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하니 빨리 관련된 사건이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