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배우 김용건에게 39세 연하 여자친구가 있으며 혼전 임신으로 논란이 있었습니다. 해당 여성은 김용건이 낙태를 종용했다고 고소를 했으며, 김용건은 출산과 양육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싸움이 계속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김용건 공식입장을 통해 사건이 마무리 되었다고 전해집니다. 자세한 사건을 살펴보겠습니다.
김용건 공식입장
김용건은 12일 변호사를 통해 공식입장을 발표했스니다. 주된 내용은 30대 여자친구와의 혼전임신에 대해 놀라고 실망했을 분들에게 죄송하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김용건 공식입장을 살펴보면 논란이 되고 난 후에 오랜 연인으로 지냈던 여성과 만남을 갖고 진실한 대화를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상처받은 여성에게 그동안의 모습을 반성하면서 사과를 다시 한번 했다고 합니다.
특히 공식입장을 통해 앞으로 출산과 태어날 아이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을 하겠다고 다시 한번 밝히고 있습니다.
8월 초 당시 임신스캔들이 터졌을 때 39세의 나이차이로 인해 상대 여성에 대한 관심이 높았습니다. 서로 연인 사이는 아니었으나 오랜 시간 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혼전 임신을 했으나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사이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당시 김용건 측은 미래를 약속하거나 계획했던 상황이 아니었기 때문에 임신이 기쁨보다 놀라움과 걱정이 앞섰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밝혀진 내용에 따르면 해당 여성과 김용건은 2008년 드라마 종영파티에서 만났으며 13년간 인연을 이어왔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올 초에 여성이 임신을 하게 되었고, 이를 김용건에게 알렸지만 출산을 반대하였습니다. 그로인해 여성은 낙태 강요 미수죄로 고소를 하면서 사건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김용건 측은 해당 여성은 아직 30대이며, 결혼을 생각한 관계가 아니었기 때문에 여성을 위해 출산을 반대했다고 당시 공식입장을 밝혔지만, 이후 여성과 대화를 통해 사과를 하고, 마음을 푼 여성은 고소를 취하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해당 여성 역시 입장문을 밝힐 예정이나, 현재 김용건 공식입장이 먼저 발표되어 상황이 마무리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은 변호사를 통해 밝힌 김용건 공식입장 전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용건입니다. 먼저 이번 일로 인해 많이 놀라시고 실망하셨을 모든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지난 며칠간 오랜 연인으로 지냈던 예비 엄마와 만남을 가지고 진실된 대화를 나눴습니다.
대화를 통해 저는 상대방이 받았을 상처를 제대로 보지 못한 제 모습을 반성하며 다시 한 번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저는 앞으로 예비 엄마의 건강한 출산과 태어날 아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오랫동안 저를 믿고 사랑해 주신 많은 분들에게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최근 김용건 아들 하정우는 프로포폴로 문제가 되었고, 김용건은 임신 스캔들로 논란이 되고 있는데,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