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백신접종 특히 55세 이상 코로나 백신접종이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접종백신 중 하나인 화이지 백신 부작용 중 새로운 증상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가슴이 커지는 부작용이라고 하는데, 해당 소식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화이자 백신 가슴 확대 부작용
최근 노르웨이의 수도 오슬로에서 한 여학생이 게재한 SNS 글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17세인 A양이 화이자 백신 부작용으로 가슴이 커지는 현상이 나타났다는 주장 때문입니다. 그녀는 SNS에 "화이자 백신 접종 부작용으로 지금보다 더 큰 사이즈의 브래지어가 필요하게 됐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그런데 이런 증상과 비슷한 내용들이 계속 SNS에 올라오고 있어서 진실 여부에 대한 관심이 집중 된것입니다.
글로벌 제약사인 화이자 역시 해당 부작용에 대한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전문가들 역시 화이자 백신 부작용으로 가슴이 커지는 증상이 있음을 언급해 신빙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화이자는 해당 증상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다고 밝혔지만 관찰될 가능성은 있다고 하면서 100% 부인한 것은 아닙니다. 또한 해당 현상에 대해 전문가들은 백신을 접종한 후에 림프절이 붓게 되면서 가슴 부분이 커지는 것을 경험할 수도 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이는 일시적인 증상이기 때문에 곧 나아진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아직 화이자 백신 가슴 확대와 관련한 증상이 남성이나 성인 여성에게서는 보고된 바가 없기 떄문에 해당 부작용은 추후 좀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밖에 부작용들은 아래 글을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현재 7월에 접종을 받는 사람들은 상반기 미접종자들과 50대이상을 대상으로 합니다. 또한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 중등학교 교직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12일(월)부터는 55세 이상 백신접종 예약이 시작되었는데, 접종에 사용되는 백신 중에는 화이자 역시 포함될 수 있다고 합니다. (55세이상 백신 종류는 이전 포스팅에서 자세히 다루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화이자 백신 부작용에 대한 소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