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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G 상표권 분쟁, 이성진 왕따 고백 연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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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아이돌 그룹인 NRG 이성진이 왕따를 고백한데 이어 NRG 상표권 분쟁 문제까지 밝혀지면서 그룹내에 팬들이 알지 못하는 싸움이 계속되어 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서로의 주장을 반박하고 있는 상황에서 팀나누기 싸움이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NRG 이성진 왕따부터 상표권 분쟁까지 한눈에 보기쉽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성진 왕따 고백

7일 이성진은 유튜브 채널인 애동신당에 출연했습니다. 그곳에서 과거 자신이 NRG 멤버들에게 따돌림을 당했다는 사실과 그로인해 극단적인 선택도 했었다고 밝혀 팬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애동신당 이성진 왕따 폭로

 

당시 이성진 왕따 고백에 대해 노유민은 오히려 자신은 이성진이 잘되길 응원한다며 연락을 주고 받던 카톡 내용을 공개하였습니다. 또한 천명훈 역시 소속사를 통해 이성진 왕따 내용은 사실무근이며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반박하였습니다.

 

 

이성진 왕따 노유민 반박 자료

 

노유민과 천명훈의 반박에 이성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이 따돌림을 당한 시기는 2018년부터이며, 변명과 거짓은 결국 밝혀질 것이라며 손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다며 노유민과 천명훈을 향해 이야기했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과연 어느쪽의 주장이 맞는지 알 수 없었습니다.

 

 

 

NRG 상표권 분쟁

그런데 이성진 왕따설 이면에는 NRG 상표권 분쟁이 얽혀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알고보니 이성진과 소속사의 대표인 김태형 그리고 노유민과 천명훈이 각각 편이 되어 NRG 상표권을 두고 싸우고 있던 중인 것입니다. 

 

특허청에 따르면 노유민이 2019년 5월 그룹명에 대한 상표권을 신청합니다. 이것이 받아들려지면 해당 그룹명은 자신 외에 다른 사람이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하지만 연예인 그룹명은 1인 혼자서 출원할 수 없기 때문에 거절을 당했습니다.

 

 

이후 2월에 천명훈과 다시 함께 등록을 신청했지만 다시 거절을 당합니다. 이유는 나머지 멤버인 이성진의 동의가 없었으며, 또한 두 사람이 NRG의 정당한 권리자라는 입증 자료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룹 NRG 상표권은 현재 김태형 대표가 가지고 있습니다. 김 대표는 이성진의 소속사 대표이기도 하며, 전 소방차의 멤버로 NRG를 만든 장본인이기도 합니다. 이성진 왕따가 논란이 되었을때 따돌림을 당한 것이 맞다며 이성진 편을 들기도 했습니다. 

 

 

당시 NRG는 소속사가 다 각각인 상태에서 각자 활동을 하다가 그룹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김태형 대표와 계약을 맺고 다시 뭉쳤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후 노유민과 천명훈 둘이서만 다른 그룹을 결성하여 NRG 활동을 했고, 이성진과 김태표의 연락을 피해왔다고 합니다. 

 

NRG 상표권 싸움

 

이러한 내용들이 이성진 왕따 사건이었던 것이고 양쪽은 서로 NRG를 갖기 위해 싸움을 계속 해온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NRG 상표권 분쟁과 관해 천명훈의 소속사는 자세한 내용을 추후 밝히겠다고 하였으며, 노유민 소속사 역시 노유민이 조만간 입장 발표를 하겠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이성진 왕따 사건에서 알게된 NRG 상표권 분쟁과 사건의 진실. 과연 이후 서로 어떤 주장을 하게 될지 더 기다려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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