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적모임 기준 인원제한 12월 6일부터 특별방역대책

12월 6일부터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4주간 사적모임 인원제한이 적용됩니다. 연말모임을 준비하셨던 분들은 취소하거나 축소하셔야 하겠습니다. 방역패스도 확대되기 때문에 이제 식당과 카페 이용 제한도 받을 듯 합니다. 새로 적용되는 사적모임 기준을 살펴보겠습니다.

 

특별방역대책 6일(월)부터 4주간
수도권 사적모임 6인
비수도권 사적모임 8인
식당, 카페도 방역패스 적용

 

사적모임기준 인원제한

사적모임 기준 변경

3일 발표된 특별방역대책 내용에 따르면 12월 6일(월)부터 4주간 새로운 방역조치를 시행합니다. 주된 내용은 사적모임 기준 강화와 방역패스 확대 적용입니다.

 

• 사적모임 기준 강화
• 방역패스 확대 적용

 

지난 11월 백신접종률이 80% 이상이 되면서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정부는 사적모임 기준을 완화해왔습니다. 수도권은 최대 10인, 비수도권은 최대 12인까지 모임이 가능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급속도로 높아지고 있는 감염 확산세를 빠르기 진행시키기 위해서 사적모임 인원제한이라는 카드를 꺼낸 것입니다. 그로인해 수도권은 최대 6인, 비수도권은 최대 8인으로 다시 허용인원이 축소됩니다. 

 

방역패스 확대

그와 함께 방역패스도 확대 적용됩니다. 기존에 위험군에서만 적용되던 것이 이제는 식당과 카페를 포함한 대부분의 다중이용시설로 확대됩니다. 현재 높은 백신 접종율을 보이고 있기때문에 이를 전면적으로 활용하여 감염의 위험을 낮추겠다는 의지입니다.

 

다만 아직까지 전자출입명부 설치가 되지 않은 영세한 사업자들을 위해 일주일간의 계도기간을 둘 예정입니다. 

 

사적모임 기준 6인 8인

 

또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방역패스 적용도 내년 2월부터 시행하겠다고 합니다. 아직까지는 18세 이하의 접종률이 높지 않아 바로 시행할 수는 없으나, 현재 접종이 진행되고 있고 항체가 형성되는 기간을 감안하여 내년 2월부터는 대부분의 시설에 적용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비록 변이바이러스는 기존의 백신으로 막을 수 없으며 돌파감염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지만, 정부는 코로나를 막아내기 위해서는 백신접종을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말합니다. 따라서 기존의 2차 접종이 아닌 3차까지를 기본접종으로 변경하면서 추가접종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특별방역대책과 함께 앞으로 한달간은 특별방역점검기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별도의 지원단을 구성하고 방역상황을 관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전자출입명부 설치 비용의 부담을 덜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사적모임 기준이 강화되었으며, 방역패스 적용이 확대되었습니다. 또한 필요에 따라서는 강력한 대책을 내세울 예정이며, 앞으로 한달간 사적모임을 줄이고 최대한 재택근무를 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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