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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세 대학생 1급비서관 청와대 역풍? 박성민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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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비서관에 25세 대학생이 발탁되었습니다. 새로운 정치를 위해 청년 기용을 한 것이지만 오히려 열심히 노력하는 청춘들을 기만하는 행위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논란이 되고 있는 25세 대학생 1급 비서관 박성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청와대 비서관 채용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청와대 비서관에 25세 대학생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채용했습니다. 최근 젊은 당대표가 된 이준석이 신드롬을 불러일으키자 그 흐름을 이어가고자 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90년대생 비서관으로 인해 여러 곳에서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국민의 힘 보좌진협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격을 깨뜨리는 것이 파격인데, 이번 인사는 아예 격이 없는 것이라고 꼬집었으며, 이런 인사는 청년들의 마음을 얻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분노만 살 뿐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발표중인_박성민
25세 비서관, 대학생 비서관 1급

 

실제로 많은 청년들은 행정고시 패스를 위해 자신의 시간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어렵게 5급이 되어서 30년 이상 근무해도 2급이 되기 힘든데, 25세 대학생 1급비서관 채용은 전무후무한 벼락 출세일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차라리 공채로 선발이 되었다면 덜 억욱할텐데, 생물학적으로 젊다는 이유로 정권의 간택을 받은 것은 불공정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청와대 비서관과 관련된 글들을 살펴보면, 상대적인 박탈감, 줄만 잘 타면 큰 노력없이 출세, 청년들을 좌절시키는 인사, 9급 주사 능력도 안되는 1급 청와대 비서관 등의 표현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정부는 젊은이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발탁했으며, 청년대변인을 하는 동안 자신의 의견을 소신있게 말하고 다양한 의견에 경청하는 것을 보고 선발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기존에 전당대회를 통해 공정한 경쟁으로 당선된 이준석 당대표와 대학생 비서관 박성민은 다르기 때문에 인정받기는 어려울 듯 합니다.

 

참고로 박성민 대학생이 발탁된 청와대 비서관 1급은 각 도의 부지사, 광역시 부시장, 지방법원장, 군단장 등과 같은 서열입니다.

 

증명사진
청와대 비서관 박성민

 

박성민 프로필

청와대 비서관으로 채용된 25세 대학생은 박성민입니다. 1996년 생으로 강남대 국문학과를 다니다 자퇴하고 고려대 국문학과에 편입했습니다. 민주당 청년대변인으로 일해왔으며, 지난해 8월 최고위원에 임명하며 정치에 입문했습니다. 현재 대학생으로 이번 1급비서관 채용으로 인해 학교는 휴학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음은 박성민 프로필입니다.

 

나이 : 1996년 8월 25일 (26세)

고향 : 서울

학력 : 강남대 국문과 졸업, 고려대 국문가 편입 (현재 4학년)

활동 : 민주당 청년인재 선발, 2018년 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회 운영위원, 2019년 청년대변인, 2020년 더불어 민주당 최고위원

 

이상으로 25세 대학생 1급비서관, 청와대 비서관 발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박성민 프로필이었습니다.

 

 

일상_모습평소_모습
박성민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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