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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진실 폭침 징후 미리 알았다는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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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0년 3월 발생했던 천암함 사건 진실과 관련된 문건이 공개되었습니다. 15일 최신 소식에 따르면 천안함 진실이 공개되었는데, 북한의 폭침 징후를 미리 알고 있었으나 특별한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자세한 천암함 진실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천암함 사건이란?

2010년 3월 26일 오후 9시 22분 경에 백령도 인근 해상에서 해군의 함대인 천안함이 침몰한 사건입니다. 북한 잠수정의 어뢰 공격을 받았으며, 그로인해 타고있던 104명 중 46명은 전사하고, 58명이 구조되었습니다. 당시 천안함은 북방한계선 근처에서 해상경비와 어로활동지원 임무를 수행하고 있었습니다.

 

 

천안함 사건은 북한의 소형 잠수정에서 발사된 어뢰에 의해 외부 수중폭발로 침몰되었다고 하며, 일부 언론에서 천안함 진실이라는 제목으로 다양한 반론이 제기되고 있기도 합니다.

 

천안_함_모습
천안함 진실

 

 

천안함 진실

15일 발표된 문서에 따르면 당국은 북한군의 공격 징후를 이미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공격 징후가 있었다는 것은 치밀하게 미리 준비한 뒤 천안함을 폭침했다는 것을 뜻합니다. 전 천안함 함장인 최원일은 당시 군 당국에 북한의 공격 가능성을 확인하고 군 지휘부에 관련 사항을 보고했습니다.

 

 

하지만 당국은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았으며, 대수롭지 않게 해당 사실을 넘겼다고 합니다. 관련 내용은 정황이 담긴 아래의 문건에서 엿볼 수 있습니다.

 

사건에_관련된_문건
천안함 진실 문건

 

공개된 문서는 '국가안보총괄점검회의 의장 일행 부대방문 행사 결과'라는 제목의 문건입니다. 최원일 전 천안함장이 제공하였는데, 주요 언급사항을 살펴보면 '천안함 사건발생 며칠전 사전 징후를 인지하여 국방부/합참에 보고하였으나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음'이라고 적혀있습니다.

 

또한 사전 징후라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문의에는 '수중 침투 관련 징후'라고 언습하면서, 이미 북한의 공격을 예상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또한 함참의장에게 조처를 여러번 요구했지만 특별한 조치가 없었다는 천안함 진실 내용이 문건에 나와있습니다.

 

 

특히 해당 문서가 해군 수뇌부의 파기 지시로 외부에 공개되지 못했었다고 하니, 이번에 문건 공개가 되지 않았다면 천안함 사건 진실에 대해 모르고 넘어갔을 듯 합니다. 만약 은폐된 사실이 있거나 잘못된 내용이 있다면 이번 문건 공개를 계기로 꼭 천안함 진실이 밝혀지기를 바랍니다.

 

인양되는_함선
천안함 진실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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