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코로나 관련주로 인기가 많았던 신풍제약 주가가 다시 한번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6월 10일 신풍제약 주가는 전일 대비 23.73%(14,500원) 급등한 75,600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코로나 먹는 치료제인 몰누피라비르를 미국이 선구매 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입니다. 신풍제약 주가 전망에 대해 간단하게 살펴봅시다.
신풍제약이란,
1986년 7월 설립된 의약품 생산 기업으로, 필리핀과 베트남, 미얀마 등에 자회사를 두고 있습니다. 관절 기능 관련 제품이 주요 제품이며, 소아용 말라리아 치료제 등이 있습니다. 1990년 1월 코스피에 상장되었으며, 최근 코로나19와 관련하여 항말라리아 치료제인 피라맥스를 이용한 코로나 치료 가능성 임상2상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신풍제약 주가
6월 10일과 11일 연인 신풍제약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0시 현재는 조금 주춤하지만 장 시작과 동시에 급등을 통해 87,100원까지 오르기도 했습니다. 이는 전일 미국의 제약 기업인 MSD가 코로나 경우용 치료제인 몰누피라비르 선구매 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입니다.
현재 코로나를 예방하는 방법으로 백신접종이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치료제도 개발 중에 있는데, 몰누피라비르가 FDA 승인을 받거나 긴급사용을 받게 되면 이 코로나 치료제가 공급되면서 신풍제약 주가 전망은 계속 상승세를 보일 것입니다.
현재 신풍제약은 코로나 치료제를 개발 중에 있습니다. 항말라리아제인 피라맥스를 국내에서 임상 2상을 진행했고 조만간 결과를 이달 중으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신풍제약 주가 전망은 코로나 치료제의 승인과 효과 등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현제 신풍제약의 영업 이익도 차츰 회복되고 있으며, 제품의 수출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해당 분야에 투자를 원한다면 코로나 치료제 승인 소식을 관심갖고 살펴보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