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점심, 저녁 사용하는 칫솔은 구강관리를 위해 누구나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이를 잘 닦는 것도 중요하지만 칫솔을 깨끗하게 관리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오늘은 칫솔 교체시기 주기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알맞은 칫솔 교체주기는
1. 모가 벌어졌을 때
칫솔은 사용할 수록 모가 바깥쪽으로 벌어지게 됩니다. 칫솔모가 변형되면 이가 잘 닦이지 않기때문에 바로 교체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칫솟모는 치아와 치아 사이를 닦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모양이 변형되면 제 역할을 할 수 없습니다.
벌어진 칫솔도 이를 닦게되면 잇몸이 상처를 입을 수 있고, 잇몸이 약해지면서 치아를 잘 지탱하지 못하기 때문에 구강 건강이 점점 나빠지게 됩니다.
2. 2~3개월마다
칫솔모가 멀쩡하다고 해도 계속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알맞은 칫솔 교체시기는 약 2~3개월입니다. 이는 세균 때문인데, 습한 욕실에서 사용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아무리 관리를 잘한다고 해도 세균이 번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한 칫솔을 6개월 이상 사용할 경우 세균이 변기의 10배 이상이 된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아무리 철처하게 관리를 한다고 해도 세균의 증식을 막을수는 없기 때문에 적어도 2~3개월에 한번씩은 교체를 해야 합니다.
또한 칫솔 교체주기가 되지 않았더라도 일주일에 1~2회는 샬균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효과적인 살균 방법도 아래에서 소개해드리니 계속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칫솔 살균방법
- 전자렌지 : 물기가 없는 상태에서 30초~1분 정도 돌려줍니다.
- 구강청결제 : 리스테린이나 가그린 등의 제품에 30분 이상 담궈줍니다. 이후 햇빛에 완전히 건조하여 사용합니다.
- 소금물 : 따뜻한 물에 소금 한숟가락을 넣고 칫솔을 3분 이상 담궈줍니다. 물로 헹군 후 완전히 건조시킵니다.
- 베이킹소다 : 따뜻한 물에 베이킹소다를 녹인 후 20분 정도 담궈줍니다.
살균 방법을 시행한 후에는 햇빛에 바싹 말린 후 사용해야 세균 번식을 막을 수 있습니다.
이상 칫솔 교체주기 시기 및 살균방법 등을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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