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2일 디즈니 플러스 한국에 상륙합니다. 이미 많은 OTT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계시기 때문에 디즈니 플러스 가격과 요금제가 궁금하실 것입니다. 오늘은 디즈니 플러스 가입방법과 함께 가격 요금제를 넷플릭스, 쿠팡플레이 등과 비교해드리겠습니다.
디즈니 플러스 한국 출시
2019년 11월 첫 서비스를 시작한 디즈니플러스가 한국에 11월 12일 출시됩니다. 홍콩, 대만과 함께 공식 서비스가 시작되는데, 이미 일본이나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트, 태국, 인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에서는 일찍부터 디즈니+가 제공되고 있었기에 조금은 늦은 감이 있습니다.
디즈니플러스에는 픽사나 디즈니 고유 콘텐츠, 마블, 스타워즈, 내셔널지오그래픽, 오리지널 콘텐츠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미 넷플릭스나 쿠팡플레이, 시즌, 티빙 등에서 관련 콘텐츠들의 제휴가 끝나 빠진 작품들이 많으며, 디즈니를 좋아하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가입자는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디즈니 플러스 가격
하지만 이미 여러 OTT 서비스를 이용하다 보니 구독료도 만만치 않습니다. 통신비 줄이기처럼 구독 서비스들의 가격을 충분히 비교하고 결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현재 디즈니 플러스 요금제는 2가지가 있습니다.
- 월 9,900원
- 연 99,000원
디즈니 플러스 가격은 월 9,900원 혹은 연 99,000원 중에 선택 가능합니다. 최대 4대의 기기에서 동시 스트리밍이 가능하며, 원하는 콘텐츠의 다운로드도 가능합니다.
현재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있는 넷플릭스 프리미럼 요금제의 경우 월 14,500원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입니다. 다만 이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는 해외 디즈니 플러스 가격을 살펴보면 일본은 700엔(약 7,200원), 미국은 7.99달러(약 9,600원), 싱가포르는 11.98달러(약 10,000원)인 것을 볼때 디즈니플러스 한국 요금제는 크게 저렴한 것은 아닙니다.
대표적인 OTT 요금제 비교
디즈니 플러스 요금제 | 넷플릭스 | 쿠팡 플레이 | 아마존 프라임 | 유튜브 | 웨이브 | |
구독 가격 | 월 9,900원 연 99,000원 |
월 9,500원 월 12,000원 월 14,500원 |
월 2,900원 | 월 7,100원 | 월 7,900원 | 월 7,900원 월 10,900원 월 13,900원 |
가격 면에서는 저렴한 서비스들도 많지만 동시에 4대 기기 접속이 된다는 면에서 비교를 해보면 확실히 넷플릭스보다는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각 OTT 서비스 별로 제공하는 방송 종류들이 다르기 때문에 디즈니 플러스 요금제와 제공 콘텐츠를 비교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서비스를 선택하면 될 듯 합니다.
디즈니 플러스 가입방법
디즈니플러스 가입은 아래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디즈니+의 장점은 최대 4대의 기기에서 동시 스트리밍이 가능하며, 최대 10대의 기기에서 원하는 콘텐츠를 자유롭게 내려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100편이 넘는 고화질 4K UHD 및 HDR 방송을 볼 수 있습니다.
GroupWatch를 통해 서로 떨어져 있어도 함께 스트리밍도 가능합니다.
연단위로 결제를 할 경우 99,000원이기 때문에 월 8,250원으로 디즈니의 모든 방송을 자유롭게 볼 수 있습니다.
디즈니플러스 프리미어 액세스 서비스의 경우 추가 가입을 통해 신규 개봉하는 영화를 개봉날짜에 맞춰서 시청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아울러 디즈니 플러스 가입방법에 팁을 하나 드리자면 국내 이동통신사들 중 LGU+과 KT가 디즈니플러스와 제휴계약을 맺은 상태라고 합니다. 따라서 유무선 상품을 이용할 경우 제휴 방식을 통해 디즈니 플러스 요금제 할인 혜택 등을 받을 수 있으니 함께 비교해보시기 바랍니다.
요약 정리
디즈니플러스 가격 월 9,900원
11월 12일 한국 스트리밍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