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017년 생산된 현대 아이오닉에서 차량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일부 차량에서 가속페달을 밟지 않았는데도 속도가 올라가는 이상현상이 나타난 것입니다. 아이오닉 유령가속으로 차량 결함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데 해당 내용 및 영상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아이오닉 유령가속 이상현상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현대 전기차 아이오닉 2017년 모델입니다. 운전자가 가속 페달을 밟지 않았는데도 속도가 시속 60km에서 90km까지 빠르게 올라갑니다. 사람들은 이러한 아이오닉 이상현상을 유령가속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현대 아이오닉을 몰고 있는 운전자의 말에 따르면 시속 30~40km의 저속에서 갑자기 엑셀을 세게 밝은 느낌이 나면서 차가 가속되었다고 합니다.
아이오닉 유령가속 뿐만 아니라 이상현상이 나타나기 직전에는 가속 페달을 밟아도 반응을 하지 않는 현상도 나타난다고 합니다.
현대 아이오닉 유령가속 이상현상
- 가속 페달을 밟지 않아도 저절로 속도가 올라감
- 가속 페달을 밟아도 속도가 올라가지 않음
결국 2017년 모델인 현대 전기차 아이오닉의 가속페달에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현대차 서비스센터에서는 이상이 없다고만 말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보자는 운전을 할 때 핸드폰을 옆좌석에 놓고 촬영을 해서 제출했고, 그제서야 현대차에서 원인 파악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아이오닉 유령가속 이상현상 원인은 무엇이었을까요?
2주동안 동영상 데이터 등 분석 등을 통해 현대차에서 내놓은 원인은 블랙박스 등에서 발생하는 전기적 오류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미 이와 관련된 유령가속, 가속페달 먹통 현상은 수리 메뉴얼에 명시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즉 이미 일부에서 아이오닉 유령가속 문제가 발생된 경우는 있었고, 입고가 된 차량에 한해서만 수리를 해주며, 모르쇠로 대처했다는 것입니다.
현재 2017년부터 리콜을 통해 접수된 현대 전기차 유령가속 현상은 총 7건이며, 그중에서 아이오닉 유령가속은 4건이었다고 합니다. 전체 차량수에 비하면 많지는 않지만, 생명과 직결이 되는 가속페달 먹통 및 오작동 문제이므로, 해당 문제에 대해 좀더 책임감있게 대처를 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