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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초기증상 8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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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에 발성하는 악성 종양인 폐암은 늦게 발견할 경우 이미 다른 장기에까지 암세포가 퍼지면서 생명이 위험한 상태가 됩니다. 따라서 평소 폐암 초기증상을 인지하고 미리 진단하여 조기 치료를 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오늘은 단계별 폐암초기 증상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폐암 초기증상 8가지

1. 기침

폐에 암이 생기면 가장 빈번하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호흡과 기관지에 관련이 있는 기관이기 때문에 환자 중 80% 이상은 잦은 기침을 하게 됩니다. 심할 경우 일상 생활이 어려울 정도입니다. 따라서 증상이 심한 기침이 2~3주 이상 지속된다면 폐암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2. 피 섞인 가래

폐 암세포가 기관지까지 퍼지게 되면 점막이 손상되면서 피가 섞인 가래가 자주 발생합니다. 이는 폐암 초기증상 뿐만 아니라 이미 진행이 많이 된 상태에서도 계속 나타나기 때문에 피 섞인 가래가 보인다면 가볍게 생각하지 말고 바로 병원을 찾아가야 합니다.

 

3. 호흡 장애

환자의 절반 이상은 호흡 장애를 겪는다고 합니다. 폐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에 기관지도 좁아지게 되고 호흡을 제대로 할 수 없게 됩니다. 운동을 하지 않았는데도 갑자기 숨이 차거나 가슴의 답답함을 느낀다면 폐암초기 증상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폐_사진
폐암초기증상

 

 

4. 목소리 변화

폐암 초기증상으로 목소리가 변하기도 합니다. 이는 악성 종양이 성대에 영향을 미치면서 신경을 손상시키기 때문입니다. 성대의 손상 정도에 따라 목소리가 변하거나 심한 경우에는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경우도 생깁니다. 목 감기가 아님에도 목소리가 갑자기 변하고 증상이 지속된다면 폐에 이상이 생겼을 수도 있습니다. 

 

5. 가슴 통증

심한 가슴 통증 역시 폐암 초기증상 중 하나입니다. 전체 환자 중 40% 정도는 경험하는데, 악성 종양이 가슴쪽 벽이나 막에 퍼지면서 찌르는 듯한 통증이 나타납니다. 증상이 심각해지면 둔탁한 통증을 느끼기도 하는데, 가슴 통증이기 때문에 폐암을 의심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6. 두통

암 세포가 뇌까지 전이되면서 구토나 두통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뇌 손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폐암 초기증상으로 신경 세포까지 문제가 발생하면 간질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7. 골절

폐 주변의 뼈에 암세포가 퍼지면서 갈비뼈 통증이나 골절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특별하게 외부 충격을 받은 적이 없는데 골절이 자주 발생하거나 상체 전반적인 통증이 나타나는 것도 폐암 초기증상입니다. 특히 골절로 인해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면 꼭 진단을 받아봐야 합니다.

 

8. 상대정맥증후군

마지막 폐암 초기증상은 상대정맥증후군입니다. 이는 심장에 있는 혈관으로 암 세포가 퍼지면서 혈액순환 장애가 발생합니다. 따라서 상체가 이유없이 붓거나 호흡곤란 증세가 나타나고, 가슴 주위의 핏줄이 튀어나오기도 합니다.

 

폐_세포
폐암 초기증상 및 예방법

 

 

폐암 예방법

폐암 초기증상 8가지는 사람에 따라 느끼지 못하거나 초기에는 명확하게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쉽게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평소 폐암의 원인이 되는 흡연, 간접흡연, 유해물질 노출 등을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흡연과 간접흡연은 폐암 발병률을 최대 80배 이상 높이는 주요 원인이기 때문에 금연을 하는 것이 폐 건강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이상으로 폐암 초기증상 8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폐_이미지
폐암초기증상 8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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